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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 세계문학 브런치   
작성자 : 도서출판 부키 등록일 : 2016-11-14 조회수 : 18355  

세계문학 브런치 

원전을 곁들인 맛있는 인문학

정시몬 지음 ㅣ 18,000원


 

 

의미와 가치를 따지기보다 맛을 누리는 것이 먼저!

짜릿하게, 은근하게, 유쾌하게, 음울하게 우리의 오감을 한껏 북돋는 문학의 축제!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어야 한다. 사과를 한입 베어 물면서 각종 비타민과 풍부한 섬유소만 생각하는 사람은 뭔가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 아닐까. 사과는 우선 맛으로 먹는 것이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에 엄선된 세계문학의 명장면, 명문장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문학의 ‘맛’을 음미하는 기회를 누렸으면 한다.

 

 

‘세계문학 브런치’메뉴 구성

 

메인 브런치 

선과 악이라는 영원한 난제, 시대를 앞서간 장르 문학의 상상력, 근대 소설의 웅대하고 현란한 스토리텔링, 이단아들이 구사하는 촌철살인의 풍자와 독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거칠게 인간과 자연을 노래한 시의 세계… 이렇게 장르별, 주제별로 총 7가지 코스를 마련하여 24가지 브런치 메뉴로 선보인다. 특히 오늘날까지도 영감의 원천을 제공하는 거장 호메로스와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는 너무도 다채로워 각각 코스 하나씩을 오롯이 구성한다.

 

원전 토핑 

서양 문학의 원조 호메로스의『일리아스』와『오디세이아』에서부터 담백한 시어로 깊은 울림을 전달한 로버트 프로스트의 전원시에 이르기까지, 50여 작가들의 시, 소설, 희곡 작품 80여 편을 준비했다. 최소 수십 년에서 최대 수천 년간 인류의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으며 그 생명력을 발산해 온 고전들 가운데서도 언어 예술의 극치를 선사하는 대목들이 영어 텍스트와 함께 차려져 입맛을 돋운다.

 

 

저자 소개 

 

정시몬 Simon Chung

딱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책을 기획, 집필하거나 좋은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서로는 인문학 브런치 시리즈인 『세계문학 브런치』, 『세계사 브런치』, 『철학 브런치』외에변호사친구와 함께 써 호평을 받은 법률 교양서 시리즈 『미국을 발칵 뒤집은 판결31』, 『세계를 발칵 뒤집은 판결 31』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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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브런치> 서평단 모집 

인원 : 5명
기간 : ~ 11월 20일 (일)
발표 : 11월 21일 (월)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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