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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   
작성자 : 도서출판 부키 등록일 : 2017-11-15 조회수 : 1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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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독자가 공감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전하는 인간관계 심리 처방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전작 『나는 왜 네가 힘들까』에서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는 싸움을 ‘심리 게임’이라 정의하고 게임을 주도하는 세 유형-피해자〮박해자〮구원자-으로부터 벗어나는 법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전작의 핵심 이론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치유하도록 돕는 100개의 질문을 담은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을 들고 찾아왔다. 책 속에 담긴 100개의 질문들은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상처의 원인을 분석하고, 심리 게임에 대처할 자신만의 방법을 자연스레 찾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직접 써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치유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줄 워크북. 스스로 답을 찾게 도와주는 치유의 질문들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 권씩 선물하기에 더없이 좋다. 

 


아니, 왜 또 시작이야?”
-가깝지만 상처를 주고받는 이들을 위한 100개의 질문
 
 
좋은 글귀를 옮겨 적는 필사 책이나 질문에 답하게 하는 다이어리에는 힘이 있다. 스스로 써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더욱 단단히 단련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좋은 시나 글귀, 방울방울 떠오르는 추억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일상을 돌아보고 의미를 찾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전작 『나는 왜 네가 힘들까』에 소개된 심리 게임 탈출 비법의 핵심 이론을 추려 정리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제시하는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 이 책 역시 직접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도록 돕는 100개의 질문이 담겨 있다. 차근차근 단계별로 구성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따로 고민하지 않아도 ‘인간관계에서 나를 지키며 소통하는 법’, ‘심리 게임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는 법’을 오롯이 깨닫게 될 것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 ‘그 사람’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기회를 준다. 나를 힘들게 하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내게 어떤 말을 하는지, 그 사람과 나는 어떤 역할을 맡아 싸우는지 등 피해자‧박해자‧구원자 역할로 이루어진 드라마 삼각형과 심리 게임의 기초 개념을 복습하면서, 실제 심리 게임에서 그 사람의 말과 행동 속에 숨은 의도를 미리 파악해 보도록 해 준다.
 
Q1. 지금쯤이면 분명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은 누구인가? (본문 17쪽)
Q21. 그 사람이 나를 건드리는 결정적인 한마디는 무엇인가? (본문 59쪽)
 
두 번째 단계에서 문제의 핵심을 ‘나’에게로 옮겨온다. 나는 이러저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가? 심리 게임에서 나 역시 그 사람에게 본심을 숨긴 채 시비를 건 적이 있을 것이다. 당신은 피해자인가? 박해자인가? 아니면 구원자인가? 상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내가 주로 어떤 역할로 게임에 참여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너만 없었으면 게임’ ‘흠집 찾기 게임’ ‘단지 돕고 싶었을 뿐이야 게임’ 등 구체적인 심리 게임에 건강하게 대응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본다.
 
Q29. 나는 주로 어떤 상황에서 피해자 입장이 되는 경향이 있는가? (본문 78쪽)
Q58. 나는 주로 어떤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아빠 혹은 엄마처럼 구는 경향이 있는가? (본문 104쪽)
 
마지막 단계에서는 심리 게임의 과정을 7가지―1단계 떡밥 던지기, 2단계 약점 찌르기, 3단계 자동 반응, 4단계 역할 분배, 5단계 덫이 설치된 교류, 6단계 극적 반전, 7단계 혼란과 부정적 효과―로 분석해 단계별 핵심 전략을 스스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질문들은 시간을 들여 조금 더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로,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심리 게임을 구체적인 사례로 복기하고 해부해 보면서 자신만의 대처법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한다.
 
Q79. 그 사람이 나에게 전하고 싶은 진짜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본문 168쪽)
Q100. 그 사람과의 심리 게임 때문에 힘들었던 나에게 전하는 위로의 편지를 써 보자. (본문 195쪽)
 



지은이 | 크리스텔 프티콜랭(Christel Petitcollin)
신경언어학, 에릭슨 최면요법, 교류분석 등을 공부하고 심리치료사, 자기계발 강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간관계에 특히 관심을 갖고 20년간 모든 종류의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조종을 다루어 왔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등을 출간했다. 프랑스 국영‧지역 방송에 출연하고 여러 매체에 칼럼을 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독자와 청중을 만나고 있다.
 
옮긴이 | 이세진

서강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와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를 비롯해 『유혹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나라서 참 다행이다』 『내 안의 어린아이』 등 심리학 관련 서적을 여러 권 우리말로 옮겼다.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 』 서평단 모집
 
인원 : 5명
기간 : ~ 11월 23일 까지
발표 : 11월 24일 (금)


*주의사항
이번 서평단은 도서의 성격이 테라피북인만큼 
책을 활용해보고 사진과 함께 서평을 해주실 수 있는 분을
우선적으로 모십니다.  (인스타그램에 함께 업로드 가능하신 분은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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