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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서평단 모집: 라이프 트렌드 2019   
작성자 : 도서출판 부키 등록일 : 2018-10-18 조회수 : 1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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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의 안목, 가장 뜨거운 쟁점이 많은 2019년을 말하다
 
라이프 트렌드 2019: 젠더 뉴트럴》에서는 10가지의 트렌드를 다룬다. 컬처 코드에서 4가지를, 라이프스타일에서 4가지, 비즈니스와 소비에서 2가지다. 역대 라이트 트렌드 시리즈 중 다루는 이슈 개수가 가장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량은 역대 시리즈 중 많은 편에 속한다. 그만큼 하나의 이슈에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여 다양한 관점과 각도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려 했다. 사실 10가지 모두 각기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도 될 만큼 중요하고 풍부한 내용을 가진 트렌드 이슈다. 그만큼 2019년 트렌드에선 굵직한 이슈가 꽤 된다. 모든 이슈가 다 제목에 올라도 될 정도로 무게감도 있고,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비즈니스 전반에서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젠더 뉴트럴 전성시대, 살롱의 부활, 싱글 오리진의 역습, 로케이션 인디펜던트,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전성시대, 제품의 시대가 아닌 서비스의 시대까지 6가지를 두고 마지막까지 고민했을 정도로 이 6가지 트렌드가 미칠 영향이 막대해서다. 이들 모두 2019년에 중요한 기점을 만드는 트렌드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책 한 권에 다 담게 되었다. 수년간 지켜봐 왔던 이슈들인데 내가 봐왔던 속도보다 더 빨라진 것들이 있었다. 안 그랬으면 이들 중 일부는 그다음 해 제목이 되었을 것이다. 그만큼 2019년은 버라이어티한 해면서, 비주류가 주류로, 미미한 존재감에서 갑자기 열풍처럼 번질 트렌드가 많은 해다.
 
2019년, 라이프 트렌드에서 주목할 문제의식은 무엇이고,
여기서 나올 기회는 무엇일까?
    
이 책이 가진 2019년 트렌드에 대한 문제의식이자 연구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진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아마 《라이프 트렌드 2019: 젠더 뉴트럴》이 아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한국인이 꽂히고, 끌릴 라이프스타일 코드이자 소비의 화두를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고 해석한 것을 책 속에 녹여 넣었다. 과연 우리는 2019년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어디에서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인가? 어떤 일상을 누릴 것인가?
 
사회적 이슈에서 경제 이슈로 넘어온 젠더 뉴트럴, 과연 젠더 뉴트럴이 패션, 뷰티뿐 아니라 기업과 비즈니스 전반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젠더 관점의 투자(Gender Lens Investing), 글로벌 기업의 필수가 된 다양성 보고서와 ESG, 이 모든 것에서 젠더 문제가 계속 부각되는 이유는?
젠더 뉴트럴이 우리 사회가 가진 전방위적 차별에 대한 관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고,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젠더 뉴트럴 전성시대는 누가 만들고 있으며, 과연 어떤 기회와 위기가 있는가? 어떻게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것인가?
뉴 살롱 문화가 사람들의 관계, 인맥, 커뮤니티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이를 통한 비즈니스와 마케팅은 어떻게 이뤄질 것인가?
살롱이 다시 부활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이고 왜 한국인(특히 밀레니얼 세대가)은 살롱 문화에 관심이 생겼을까?
Z세대의 경제, 경제, 사회, 문화적 역할은 어떤 것이고, 과연 기업들은 소비 세력으로서의 Z세대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Z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와 무엇이 다를까? Z세대가 그들의 부모 세대인 X세대와는 어떻게 다른가?
생전 장례식과 연명치료법 등 웰다잉(Well dying) 시대 장례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라이프 트렌드에서 ‘죽음’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싱글 오리진 트렌드가 우리의 식문화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싱글 오리진 트렌드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트렌드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플라스틱 어택(Plastic Attack) 등 행동하는 소비자를 왜 기업들이 지지하는가? 기업에게 어떤 이득이 있기에 반기업적 행동에 지지를 보내는가?
편리보다 환경을 선택하는 ‘적당한 불편’ 트렌드가 비주류에서 주류로 진화하면서 어떤 일이 생기고 있는가?
아보카도 열풍에서 깨달은 식문화 트렌드의 방향은 무엇인가?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그것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 주는 시대가 관련 비즈니스에 어떤 의미일까?
스탠딩 워크, 스탠딩 술집, 스탠딩석 등이 늘어나고, 스탠딩이 경제, 문화에서 중요 트렌드 코드가 되고 있는데, 과연 우리에게 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로케이션 인디펜던트(Location Independent)가 원격 근무, 디지털 노마드, 정규직의 종말 등 고용문화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가?
로케이션 인디펜던트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왜 한국인(특히 밀레니얼 세대)에게 로케이션 인디펜던트가 중요해지는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모든 소비재 비즈니스이자 서비스업의 중심이 되는 시대, 과연 누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거점이자 플랫폼이 될 것인가?
2019년 우리가 더 주목해야 할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무엇일까? 2019년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3만 달러 시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모든 것의 서비스화, 제품의 시대에서 서비스 시대로의 전환이 우리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비즈니스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가?
 
 
2019, 라이프 트렌드에서 주목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2019년 컬처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트렌드를 주도할 12부류의 사람들을 기억해 두자.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일 수도 있고,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 이들이 무엇을 하는지를 지켜보라. 당신의 2019년이 달라질 것이다.
    
젠더 뉴트럴에서 비즈니스‧마케팅 기회를 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들
젠더 뉴트럴을 인간의 기본적 권리(Human Rights)로 인식하는 사람들
살롱에서 인맥을 만들고, 뉴 살롱 트렌드를 비즈니스 기회로 삼는 사람들
떠오르는 미래 소비 세력이자 가장 강력한 10대가 된 Z세대
웰다잉 시대 새로운 장례 트렌드를 적극 받아들이는 노인들
싱글 오리진을 따져가며 소비하는 취향 중시하는 소비자
편리보다 환경을 선택하는 ‘적당한 불편’을 적극 지지하는 사람들
스탠딩 트렌드를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시키는 사람들
로케이션 인디펜던트를 받아들이는 디지털 노마드와 코즈모폴리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에서 큐레이터가 될 취향과 안목이 좋은 사람들
독립 서점과 편집숍 등 취향의 안테나 공간에서 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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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9』 서평단 모집
 
인원 : 5명
~10월 24일까지
발표 :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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