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머리 아픈 `양자 물리학 역사` 과학자들 대화 통해 이해 쏙쏙 : 얽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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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2 10:49
 
[한국일보] 머리 아픈 '양자 물리학 역사' 과학자들 대화 통해 이해 쏙쏙 : 얽힘의 시대

TOP으로 소개된 한국일보 권대익 기자의 서평입니다.


2000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다트머스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이 같은 20세기 양자물리학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자 간의 대화로 풀어 썼다. 어려운 이론을 쉽게 전하려고 8년간의 자료 수집과 집필에 매달렸다. 과학자들의 논문은 물론 편지, 회고록, 잡지까지 찾아 서정적 문체로 녹였다. 과학자들이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그들의 인간적 면모와 극적 재미까지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