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빅 브라더 지고 ‘리틀 시스터’ 시대로 : 소셜 정치혁명 세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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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27 17:52
 
[헤럴드경제] 빅 브라더 지고 ‘리틀 시스터’ 시대로 : 소셜 정치혁명 세대의 탄생

2002년 한국의 노무현과 2008년 미국의 버락 오바마, 둘의 공통점은 누리꾼의 지지를 등에 업고 각각 대선에서 승리했단 사실이다. 팽팽했던 균형을 깨고 승리의 저울을 기울게 만든 것은 젊은 세대의 결집된 투표였다.

인터넷과 휴대폰·SNS가 광범위하게 확산된 오늘날 네트워크 세대가 선거의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종우 미국 시러큐스 대학 맥스웰 대학원 정치학과 교수의 ‘소셜 정치혁명 세대의 탄생’(전미영 옮김/부키)은 ‘킹메이커’로 급부상한 젊은 세대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김기훈 기자의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