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뉴스지금여기]누가 보지 않는다면 내다버리고 싶을지 모르는 존재, 가족 : 가족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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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5 17:59
 
[가톨릭뉴스지금여기]누가 보지 않는다면 내다버리고 싶을지 모르는 존재, 가족  : 가족의 두 얼굴

가톨릭 전문 언론인 [가톨릭뉴스지금여기]  오늘의 책에 [가족의 두 얼굴]이 소개 되었습니다.

“가족은 우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곳이다. 우리가 가족 안에서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감정을 경험하였는가는 평생 동안 간직될 감정의 채널을 고정시키게 만든다. 어린 시절 경험한 외로움이 평생 지속되는 이유이다. 우리는 가족관계를 통해 인생을 살면서 수없이 형성하게 될 대인관계에 대한 기본적 믿음과 기대를 갖게 되며 이것은 친구, 연인, 부부, 자녀 등 여러 관계 속에서 많은 영향을 미친다. 가족관계는 우리의 인간관계를 찍어 내는 붕어빵 틀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