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북스 클로즈업] 경제학자 철학에 답하다
전자신문 김용주기자가 다음과 같은 재치있는 시작으로 '경제학자 철학에 답하다' 서평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있다.
도서출판 부키에서 나온 책답게 엄청나게 논쟁적이다. 달리 말해 견해가 같은 사람은 마음에 쏙 들 것이고 다른 사람은 부아가 치밀어 오를 수 있다.
저자 스티븐 랜즈버그는 `발칙한 경제학`이란 교양서로 이름을 얻은 경제학 교수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가치중립적으로 보이는 글을 자주 기고하는데, 결과적으로는 보수 편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