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내 상처 대물림할 것인가 : 가족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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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7 18:06
 
[뉴시스] 내 상처 대물림할 것인가 : 가족의 두 얼굴

[뉴시스] 박영주 기자가 서평을 통해 다음과 같이 [가족의 두 얼굴]을 소개했습니다.

나와 가족을 둘러싼 문제는 자신이 나고 자란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가 원인일 때가 많다. 그때 자신의 가족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어떤 아픔이 곪아 있는지 직시하고 공감하다 보면 현재 가족의 문제도, 해결책도 보인다.

자신이 나고 자란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을 때 현재 가족 또한 비슷한 상처를 대물림할 가능성이 높으며 비슷한 아픔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트라우마를 통해 가족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가족의 두 얼굴’은 가족과 나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고 가족 문제의 원인과 상처 치유까지 짚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