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저자 : 김환영
분야 : 인문/교양
출간일 : 2012-02-29
ISBN : 9788960511989
가격 : 13,800원

세상을 흔든 책과 그 책의 저자들, 그리고 그들의 시대를 조망한 책이다. 때로 영감의 원천이었고 때로 아이들의 꿈이었으며, 때로 누군가의 삶의 지침이거나 커다란 위로였으며 핍진한 이들에게는 혁명의 불씨가 되기도 했던 36권의 책과 그 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오천년 전 『길가메시 서사시』부터 우리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와···

책소개


세상을 흔든 책과 그 책의 저자들, 그리고 그들의 시대를 조망한 책이다. 때로 영감의 원천이었고 때로 아이들의 꿈이었으며, 때로 누군가의 삶의 지침이거나 커다란 위로였으며 핍진한 이들에게는 혁명의 불씨가 되기도 했던 36권의 책과 그 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오천년 전 『길가메시 서사시』부터 우리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와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까지 다양한 문제작들을 포괄한다. 책과 저자 그리고 시대가 함께 빚은 3중주의 선율, 즐거운 책담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오늘을 만든 묵중한 지식의 역사, 사유의 산맥과 문득 마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토크쇼보다 흥미로운 책과 저자, 시대의 삼중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한국전쟁 와중인 1950년 10월 27일 평양 탈환 환영 시민대회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했던 이 말의 원전은 이솝 우화에 나오는 “뭉치면 서고, 흩어지면 넘어진다.(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라는 격언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 정책인 ‘햇볕 정책’ 또한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 것은 바람이 아니라 햇볕이라는 이솝 우화와 밀접하다. 기원전 6세기를 살았던 노예 출신의 이솝이라는 저자의 삶과 생각이 현대 한국 정치사의 주요 대목에까지 암암리에 연결되는 셈이다.
책과 저자, 그리고 시대는 삼각형의 세 꼭짓점처럼 서로 불가분의 관계이다. 이 꼭짓점들을 두루 한눈에 살핀다면, 훨씬 더 풍요로운 독서가 될 것이다. 특히 한 시대를 풍미하고 세상의 주목을 받은 책과 저자는 그만큼 많은 사연과 후일담을 남길 수밖에 없을 터, 가벼운 실내악을 즐기듯 책과 저자, 시대가 엮어내는 삼중주 선율을 따라가 보자.
 
 
사람은 책을 쓰고 책은 세상을 만든다
 
삼중주의 서장을 누가 먼저 이끄는지는 다람쥐 쳇바퀴처럼 분명하지 않다. 시대가 저자를 낳고 저자는 책을 쓰며, 책은 다시 세상과 시대를 만들기 때문이다.
시대가 낳은 저자로 이 책은 『한비자』를 쓴 한비를 든다. 한비는 전국 시대(B.C. 475~B.C. 221)가 낳은 인물이다. 전국 시대의 약소국인 한(韓)나라에서 태어난 그는 유가인 순자(筍子)의 문하에서 공부했으나 유가를 묵가와 더불어 혼란을 조장하는 사상으로 강하게 비판하며 법가의 기틀을 세웠다. “항상 강한 나라도 항상 약한 나라도 없다. 법을 받드는 자가 강하면 나라가 강하게 되고, 법을 받드는 자가 약하면 나라도 약해진다”는 그의 주장, 신하는 물론 부인과 자식까지도 군주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며 경계하는 냉정한 제왕학은 나라와 나라간의 피흘리는 전쟁이 일상인 전국 시대의 혼란상을 떠나서는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1776년 미국에서 출간된 토머스 페인의 『상식』은 한 권의 책이 시대를 격동시킨 뚜렷한 사례이다. 미국 초대 부통령이자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는 “페인의 펜이 없었더라면 조지 워싱턴의 칼은 쓸모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인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던 때, 페인은 『상식』을 통해 명백히 독립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6쪽 분량의 이 소책자는 출간 첫해에만 50만 부가 팔렸다. 당시 미국 인구가 고작 300만이었으니 글을 읽을 줄 아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을 읽은 것이었다. 이 책은 미국 독립의 불가피성과 필연성을 구구절절 설파했고 그 내용들은 고스란히 1776년 7월 4일의 독립선언문에 반영되었다.

저자가 살아온 내력이 책에 고스란히 투영된 전형은 안데르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늘날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동화를 쓴 안데르센은 그 자신이 ‘미운 오리 새끼’였다. 할아버지는 광인(狂人), 할머니는 병원 청소부, 아버지는 구두 수선공, 어머니는 세탁 일을 했다. 어머니는 그를 공장에 집어넣으려고 했고 동네 아이들은 그도 결국 할아버지처럼 미칠 것이라고 놀려댔으나 그는 성공한 동화작가가 되었다. 「미운 오리 새끼」는 안데르센 자신이 가진 ‘백조의 재능’으로 자신이 처한 ‘오리의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 「인어 공주」에서 공주는 사랑을 얻지 못하는 대신 불멸을 얻는다. 이는 현실에서 사랑을 얻지 못한 안데르센이 사랑 대신 불멸을 염원하는 이야기로 해석되며 「성냥팔이 소녀」는 구걸까지 해야 했던 안데르센의 어머니를 모티브로 삼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오천년 역사를 넘나드는 박람강기(博覽强記)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에는 모두 36권의 책과 그 지은이들이 소개된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길가메시 서사시』부터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강한 울림을 던지고 있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까지 오천년 시공을 오간다. 박람강기(博覽强記), 넓게 보고 명료하게 기억한다는 말이 어울리는 구성이다.

이 역사를 넘나드는 고찰 속에 자연히 책이라는 매체의 속성이 드러난다. 하나의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시대를 막론한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다.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그 이름 들어봤을 『아라비안 나이트』의 역사가 이를 여실히 증명한다.

중동 최고의 구전문학인 『아라비안 나이트』는 유럽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비교 대상으로 작용했다.  18세기 유럽인들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윤리적인 측면에 주목했으나 19, 20세기 오면 『아라비안 나이트』는 에로티시즘의 상징이 된다. 이런 배경에서 서구 중심주의를 비판하는 아랍 중동 지역의 지식인들은, 유럽인들이 스스로를 높이고 아랍 세계를 격하시키는 수단으로 『아라비안 나이트』를 악용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다른 한편 『아라비안 나이트』는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책에서 어린이 문학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 『걸리버 여행기』 이솝의 『우화』가 그랬던 것처럼. 세상에 나온 이야기는 세상을 돌고 돌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기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야기는 문화와 문화, 문명과 문명을 만나며 다양하게 변모한다. 곧 책의 역사이자 사회사인 것이다.
 
 
셰익스피어와 에릭 시걸, 세상은 누구를 더 주목했나
 
저자 김환영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랑 이야기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를 통해, 작품은 물론 작가에 대한 평가가 시대 변화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킹 제임스 성경(King James Bible)』은 영어 형성 과정의 양대 원천이다. 셰익스피어는 필요하면 단어를 새로 만들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에 따르면 셰익스피어가 만든 단어는 assassination(암살), countless(셀 수 없는), lonely(외로운), useful(쓸모 있는) 등 500개다. A foregone conclusion(뻔한 결론), a tower of strength(옹호자), foul play(반칙), greeneyed jealousy(심한 질투), salad days(풋내기 시절) 같은 표현도 그가 만들었다. 그러나 셰익스피어 생존 당시 그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죽음조차 당시 사회에서 대단한 뉴스거리가 못되었던 셰익스피어가 영국의 국민 영웅이 된 것은 18세기부터다.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위세와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영향력을 영국과 미국의 힘 거기서 파생되는 영어의 위력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일임은 물론이다. 저자 김환영은 그 연장선에서 ‘21세기도 셰익스피어의 세기가 될 수 있을 것인지’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는 고전으로 인정받는 작품만 거론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에릭 시걸의 『러브 스토리』다. 출간 당시 『러브 스토리』는 문학계의 엘리트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했으며, 이 작품이 미국의 ‘내셔널 북 어워드(National Book Award)’의 후보에 오르자 심사 위원들은 상(賞)의 격을 떨어뜨린다며 반발했다. 결국 그들의 의견이 관철되었다. 그러나『러브 스토리』는 사람들이 한동안 『로미오와 줄리엣』을 거들떠보지도 않게 만든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 위세를 떨치며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0만 부 이상 팔렸다. 파산 위기로 흔들리던 패러마운트 영화사를 살린 것도 영화 <러브 스토리>(1971)였다. 동시대 사람들을 주목하게 한 것은 셰익스피어일까 에릭 시걸일까.
 
 
작품만큼 파란만장한 저자들의 운명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에서 전하는 저자들의 운명도 다양하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경구(aphorism)를 남긴 프리드리히 니체는 세상에 막 이름을 알릴 즈음 광인이 되었다. 실성한 후 11년을 더 살다 죽을 무렵 니체는 철학자로 명성을 얻지만 정작 그로 인해 부귀영화를 누린 것은 누이동생인 엘리자베트였다. 엘리자베트는 니체의 유고 중 반유대주의로 연결될 수 있는 내용을 짜깁기해서 나치 독일에 사상적 명분을 제공했다. 그녀가 죽었을 때 나치스는 국장(國葬)으로 니체 교(敎) 최고 여사제의 죽음을 애도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히틀러를 비롯한 독일 수뇌부는 눈물을 흘렸다. 만약 니체가 제정신으로 살아 있었다면 자신의 사상을 나치스가 채어간 것을 용인하지 않았을 것이다.

『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니체와 상반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코엘료는 청소년 시절 세 차례나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되어 전기충격 치료까지 받았다. 일탈 행동을 일삼으며 반항하는 코엘료가 ‘미쳤다’고 생각한 부모는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작가가 되기까지 코엘료가 걸어간 삶의 우회로는 험난했다. 그는 한때 히피처럼 살았다. 1970년대 초반은 ‘섹스, 마약, 로큰롤’ 등으로 지새웠다. 점성술을 공부하는가 하면 반정부 만화 출간으로 브라질 군부의 미움을 사서 세 차례 투옥되기도 했다. 그러나 작가가 된 뒤 29권의 책을 써냈고 모두 합쳐 1억 5000만 부가 팔렸다. 71개 국어로 번역되어 6500만 부가 팔린 『연금술사』는 생존 작가 작품 중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품이라는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네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하면서 새로운 여자를 만날 때마다 대작을 집필한 것으로 유명한 헤밍웨이에 대해 극작가 윌리엄 포크너는 “헤밍웨이의 실수는 사랑하는 여성 모두와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라고 비꼬았다.

반면 『걸리버 여행기』를 쓴 조너선 스위프트는 지적이고 재기발랄한 두 여인의 구애를 받으면서도 일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그는 “침대 중앙을 포기할 만큼 가치 있는 여자는 없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책과 저자, 시대가 엮어가는 명저에 얽힌 이야기들은 토크쇼 못지않게 흥미롭고 말솜씨 좋은 박학다식한 선배가 조근 조근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재미있다. 그러나 단순히 책에 얽힌 소소한 뒷이야기로 치부할 일은 아니다. 책과 저자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은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 일종의 책담화를 무심코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오늘을 만든 묵중한 지식의 역사, 사유의 산맥과 문득 마주할 것이다.

 

 

<차례>


 
머리말 무게 있는 책을 읽어야 트위터도 잘한다
Ⅰ 인류 문화의 원천을 책에 담다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 인류 최초의 신화 『길가메시 서사시』    15
지혜, 실천, 헌신이 세상을 구원하는 길이다 : 힌두교 ‘영성 사전’ 『바가바드 기타』    23
2600년 전에 지어진 의인화된 동물 우화집의 대명사 : 이솝 『이솝 우화』    31
공자 사상을 옹호하고 진전시킨 대표적 유교 경전 : 맹자 『맹자』    39
정치 현실주의의 원천 사상을 제공하는 제왕학 문서 : 한비 『한비자』    48
출생을 묻지 말고 행위를 물으라 : 최초의 불교 경전 『숫타니파타』    56
100시간 만에 쓴 편지, 기독교 역사 2000년을 움직이다 : 바울 『로마서』    65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수행의 길을 보여 주다 : 혜능 대사의 삶과 법문 『육조단경』    73
인간과 문명의 파노라마를 담은 천일야화 : 중동 최고의 구전 문학 『아라비안 나이트』    82
 
Ⅱ 시대가 인물을 만들고 책이 세상을 바꾼다
 
이성이 지배하는 평등 사회를 꿈꾸다 :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93
시대를 초월한 권력 가이드북 : 마키아벨리 『군주론』    102
‘5일간의 운명적 연애’ 속에 모든 사랑을 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112
 ‘예비’  초강대국 영국에게 ‘자신’ 을 되돌아보게 만든 작품 :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120
사람을 움직이는 건 이성이 아니라 관습과 습관이다 : 데이비드 흄 『인간 이해력 탐구』    128
양심과 도덕이 제 기능을 해야 자본주의가 균형을 찾을 것이다 : 애덤 스미스 『도덕 감정론』    136
미국의 독립을 촉발한 ‘세계 민주주의’에 관한 주요 문헌 : 토머스 페인 『상식』    142
미국이 위대한 건 잘못을 수정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 알렉시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150
백조 알에서 나왔다면 오리들 사이에서 태어난 건 중요하지 않다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동화』   156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의 저편』    164
세계를 사로잡은 가장 미국적인 동화 : 라이먼 프랭크 바움 『오즈의 마법사』     173
아이디어가 진리가 되는 것은 사건을 통해서이다 : 윌리엄 제임스 『실용주의』     181
성공 경쟁을 생존 경쟁으로 착각하면 불행해진다 :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189
미국인의 국민성을 형성한 10대 도서 : 데일 카네기 『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이는 법』    197
우리를 강제로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이상주의자는 싫다 : 애거서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205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214
인간을 멸할 수는 있지만 패하게 할 수는 없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223
사랑도 배워야 하는 기술이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231
 
Ⅲ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세계는 나아지고 있다. 쇠퇴하는 것은 세계가 아니라 서구다 : 에드워드 핼릿 카 『역사란 무엇인가』    241
과학도 혁명을 통해 발전한다 : 토머스 쿤 『과학 혁명의 구조』    249
혼돈의 시대가 요구한 순수한 사랑 : 에릭 시걸 『러브 스토리』    257
마음이 있는 곳에 보물이 있다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265
지구의 환경 위기는 본질적으로 영적 위기다 : 토머스 베리와 브라이언 스윔 『우주 이야기』    273
늦더라도 변하는 게 낫다-‘변화 낙오자’를 위한 생존교과서 : 스펜서 존슨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281
소설가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1Q84』    289
정의를 꿈꾸는가?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라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298
우리는 여전히 계획 경제 속에 살고 있다 : 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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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소개

저자 : 김환영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중남미학으로 석사 학위를, 정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 YBM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편집장, 『중앙SUNDAY』 국제‧지식 에디터를 거쳐 현재 중앙일보 심의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중앙SUNDAY』에 「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을 연재하고 있다. 한경대학교에서는 겸임교수로 영어를 가르쳤으며, 외교통상부 정책 자문위원이다. 지은 책으로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하루 10분, 세계사의 오리진을 만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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