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

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

노력보다 타력, 의지보다 행동, 열심보다 계속

저자 : 쓰루타 도요카즈 / 역자 : 하진수
분야 : 자기계발/재테크
출간일 : 2019-01-30
ISBN : 9788960516953
가격 : 13,000원

오늘부터 굿바이 작심삼일! 어중간한 나를 위한 마인드 컨트롤의 기술 어중간한 자신이 싫었던 적은 없는가?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거나 끝까지 지속하지 못한 경우가 있지 않은가?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는데 의지가 부족해 끝까지 해내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어중간하지 않고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간단한 요령과 방법을 쓴다.···

책소개

노력보다 타력, 의지보다 행동, 열심보다 계속

오늘부터 굿바이 작심삼일!

어중간한 나를 위한 마인드 컨트롤의 기술

어중간한 자신이 싫었던 적은 없는가?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거나 끝까지 지속하지 못한 경우가 있지 않은가?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는데 의지가 부족해 끝까지 해내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어중간하지 않고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간단한 요령과 방법을 쓴다. 저자가 말하는 노력보다 타력’, ‘의지보다 행동’, ‘열심보다 계속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려면 그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혼자 노력하지 말고 친구와 내기를 하든 여러 사람과 모임을 하든 타력(他力)’을 빌려야 한다고 말한다. 타력이란 다른 사람의 힘뿐 아니라 시스템, 환경, 정보 등도 포함한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모임에 있다면 더 좋다. 그에게 잘 보이고 싶어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결과를 지나치게 생각해 시작을 미루는 경향도 피해야 한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중간에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시작해 볼까?’ 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저자는 이렇게 행동의 양을 늘리는 것, 대량 행동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꾸준히 운동하고 싶다면 피트니스든 필라테스든 일단 시작해 보자. 행동을 많이 하면 그중에서 나와 잘 맞는 운동을 발견할 수 있다. 재미가 붙으면 또 하고 싶어져 운동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지속할 수 있다.

업무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보고서를 쓰기 전부터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처음부터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는 부담감에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조차 못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전체의 1%만 먼저 시작해 보자. 그냥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해 보면 예상보다 훨씬 간단하게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은 누구나 쉽게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달리 간단하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생활 밀착형 목표 달성 매뉴얼을 얻을 수 있다. ‘사소한 생각을 뒷전으로 미루지 않기’ ‘하루에 사용할 의지력 낭비하지 않기’ ‘실현하고 싶은 일은 완료형으로 암시해 보기’ ‘하루에 사용할 의지력 낭비하지 않기누구나 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목표 달성 습관 48가지를 제안한다.

 

인사 담당자 출신 행동 심리 전문가의 직언

결국 해내는 힘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

굴지의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여 인사 책임자를 역임한 저자는 이력만 놓고 본다면 처음부터 어중간함없이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이루었던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에게도 수없이 실패하고 좌절하는 시간들이 있었다. IT 기업과 인재알선업체에서 박봉과 야근에 시달리다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고, 거액을 빌려 사업에 투자했다가 실패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실패의 경험들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 더 이상 불필요하게 좌절하지 않아도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저자는 그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금은 행동 심리 전문가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에게 어중간하게 살지 않는 법을 전파하고 있다. 사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어찌 보면 무척 사소하고 원하는 미래와 동떨어진 일일지라도 그때그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었다. 저자는 제 자신처럼 모든 사람이 결국 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평범한 사람으로서 성공한 인생을 누리고 좌절을 맛보기도 한 저자의 분투기다. 이 책에는 수많은 실패와 위기를 헤쳐 나간 저자의 비법들이 들어 있다. 외국에 한 번도 나간 적 없는 국내파저자가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있게 된 비결과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는 취업준비생이 대기업 입사 관문을 통과하게 된 비밀 등 가외의 선물도 담겨 있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탓하는 독자에게 나 자신을 부정하면서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여야 비로소 행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의 조언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한 권의 심리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위로와 공감을 받는 동시에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라이프 코칭까지 전수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결심만 하고 끝까지 이루지 못하는 나를 움직여라!

행동 심리 과학의 지혜

행동 심리 전문가로서 저자는 사고·감정·신체를 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는 것, 즉 타력으로 보자고 제안한다. 사람은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가족과 친구, 배우자 등을 대하는 제 자신의 태도를 생각해 보자. 이는 사고·감정·신체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이를 소홀히 대하면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메시지를 놓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테면 감기에 걸리는 것은 조금 쉬어’ ‘건강관리에 신경 써라고 신체가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가슴이 뛰거나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망설이지 말고 행동해도 좋다는 신호다. 불안이나 걱정은 좀 더 신중하게 준비하라고 우리에게 주의를 주는 것이다.

사고·감정·신체는 나에게 항상 중요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를 중요한 메시지라고 알아차릴 수 있는 때는 그것들과 좋은 관계를 맺었을 때뿐이다. 따라서 사고·감정·신체를 내 것이 아닌 훌륭한 동료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메시지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면 좋은 방향을 행동을 지속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이것이 우리를 지배하는 행동 심리의 과학이다. 사고·감정·신체와 좋은 관계를 맺을 때, 다시 말해 이를 타력으로 활용할 때 우리는 든든한 아군을 얻을 수 있다.

 

 

된다 된다 하면 진짜 된다!

운을 부르는 습관을 만드는 48가지 매뉴얼

저자가 말하는 또 다른 행동 심리 방법은 주문이다. 어찌 보면 너무 쉽고 진부해 보이지만 확실한 효과가 있는 방법이다. 마음속에서 습관적으로 암시하여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믿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의 저항이 줄어들어 실제로 일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운을 부르는 주문과도 같다.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하게 되어 감사한다’ ‘이루어져서 감사한다하고 완료형으로 되뇌어 보라. 하기 싫은 일이 있다면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어느 쪽이든 좋다고 생각하고 양쪽 모두 인정하면 중립적인 시각이 생겨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제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 자신에게는 너무 당연한 것이어서 그것을 장점이라고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본인에게는 안 보이는 좋은 점이 타인의 눈에는 잘 들어온다. 자신의 특기나 장점을 잘 모르겠다면 혼자서 찾으려 하지 말고 가족, 친구, 동료, 상사, 후배 등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자. 이 또한 타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지도 못한 장점들이 내 안에 잠들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살펴봄으로써 나의 재능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감정이 요동친다는 것은 그곳에 억눌렀던 에너지가 있다는 의미이다. 이 에너지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목표를 달성하거나 성과를 내는 데 크게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군가의 성공에 질투심을 느꼈다면 덮어두고 무시하기보다는 스스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던져 보자.

내가 질투할 때는 언제인가. 저 사람은 대단하지도 않은데 성공했다고 생각할 때는 언제인가. 그 일을 하고 싶지만 이미 뛰어난 사람이 있어서 나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가.

이처럼 어떤 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나의 재능을 발견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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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소개

저자 : 쓰루타 도요카즈

행동 심리 컨설턴트이자 일반사단법인 본질력개발협회 대표이사이다. 무명 IT 기업과 인재 알선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인사팀 채용 담당자로 입사해 수천 명을 면접했다. 사내에서 상위 3% 이내의 인재 채용 성과를 올려 아시아골드클럽어워드Asia Gold Club Award를 수상했다. 이후 독립하여 ‘누구나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결과를 낼 수 있는’ 행동 심리 메소드 에센셜 코드’를 보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에게 천직을 찾고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현재는 세계적 스피커들과 함께 행동 심리 컨설턴트 겸 강연가로 주목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리즈 누적 발행 부수 20만 부를 기록한 《귀찮음이 사라지는 책》 《지루함이 사라지는 책》 등이 있다.
 

역자 : 하진수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언론영상학을 복수 전공했다. 졸업 후 편집과 기획 일을 하다가 번역의 매력에 빠져 바른번역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도서 기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교육은 세뇌다》 《나는 심플하게 살기로 했다》 《논어로 망한 조직 한비자로 살린다》 《경쟁의 법칙》 《회사에서 잘나가는 중간의 기술》 《세계 최고의 인재는 어떻게 읽을까》 《화내지 않고 내 아들 키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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