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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인간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

저자 :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 역자 : 이한음
분야 : 경제/경영
출간일 : 2022-12-20
ISBN : 9788960519626
가격 : 33,000원

이 시대 최고 석학이 통섭 연구로 밝혀낸 인류 진화 역사의 놀라운 비밀 우리는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3개월짜리 아기도 사회생활을 알까?” “난파선 생존자들은 어떤 세상을 만들까?” “왜 바퀴 달린 동물은 없을까?” “입맞춤···

책소개

이기적 인간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

이 시대 최고 석학이 통섭 연구로 밝혀낸 인류 진화 역사의 놀라운 비밀

우리는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3개월짜리 아기도 사회생활을 알까?” “난파선 생존자들은 어떤 세상을 만들까?” “왜 바퀴 달린 동물은 없을까?” “입맞춤은 보편적 행동일까?” “왜 일부다처제 대신 일부일처제가 주류가 되었을까?” “남편과 아버지 없는 사회는 가능할까?” “우리는 왜 각자 얼굴이 다를까?”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버릴까?” “동물도 우정을 나눌까?” “적의 적은 친구일까?” “공돈이 생기면 몇 대 몇으로 나눌까?” “유전자는 어디까지 효과를 미칠까?” “인간은 선할까 악할까?” “세상은 더 좋아질까 더 나빠질까?”

이 시대의 독보적인 석학, 통섭의 대가로 평가받는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이 책에서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통섭 연구를 통해 인류 진화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대장정에 나선다. 방대하고 치밀한 탐구 끝에 저자는 단언한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정복하게 된 것은 두뇌나 근력 때문이 아니라 사회를 만드는 능력 덕분이라고. 진화의 역사를 보면 결국에는 선한 것들이 이기며, 진화의 궤적은 좋음(선함)을 향해 휘어져 있다고. 저자는 인간이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는 능력, 좋은 사회를 만드는 보편적 특성을 지녔음을 과학적, 역사적으로 규명해낸다. 이 책은 이러한 공통된 인간성과 밝은 면이 인류 진화의 원동력으로 유전자에 프로그래밍되어 있음을 생생히 입증하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도도한 낙관과 희망의 청사진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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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소개

저자 :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역자 : 이한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학적 사유가 조화를 이룬 번역으로 이름이 높다. 《바디: 우리 몸 안내서》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바이러스 행성》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를 비롯해 수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으로 《타임머신과 과학 좀 하는 로봇》 《청소년을 위한 온난화 논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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