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의 힘

루틴의 힘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저자 : 댄 애리얼리,그레첸 루빈,세스 고딘,칼 뉴포트 외 / 역자 : 정지호
분야 : 자기계발/재테크
출간일 : 2020-02-10
ISBN : 9788960517721
가격 : 15,000원

작심삼일의 덫에서 벗어나 성공하고 싶다면? 하기 싫을 때도 시작하고 끝까지 해내게 만드는 ‘루틴’을 가져라!   아주 작은 습관도 가져 봤고, 신경도 꺼 봤고, 단순하게도 해 봤고, 1만 시간 동안 했고, 이기적으로···

책소개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작심삼일의 덫에서 벗어나 성공하고 싶다면?

하기 싫을 때도 시작하고 끝까지 해내게 만드는 ‘루틴’을 가져라!

 

아주 작은 습관도 가져 봤고, 신경도 꺼 봤고, 단순하게도 해 봤고, 1만 시간 동안 했고, 이기적으로도 살아 봤다. 뇌 과학, 심리학, 철학, 명상에도 기대 봤다. 하지만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했다면? 일상과 업무와 학업은 달라진 게 없고, 운동과 다이어트와 금연은 금방 포기하고 말았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건 굳은 결심과 노력이 아니다. 바로 루틴이다.

루틴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최상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는 일련의 행동이나 절차를 말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스티븐 킹, 김연아와 류현진, 워런 버핏과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자신만의 루틴을 가졌다는 것이다. 루틴은 우리로 하여금 하기 싫을 때에도 시작하고, 언제든 창의력 스위치를 켜며, SNS와 딴짓의 유혹을 이겨 내고, 결국에는 끝까지 해내게 만든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인 ‘99U’는 댄 애리얼리, 세스 고딘, 그레첸 루빈, 칼 뉴포트, 어도비 커뮤니티 부문 부사장 스콧 벨스키 등 세계적인 아웃라이어 20인의 성공 습관과 루틴 철학을 한데 모았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루틴의 힘》은 독자들에게 최고의 변화를 선사하는 기분 좋은 반복의 힘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세계 최고의 리더와 크리에이터들은

루틴으로 탁월한 집중력과 성과를 만든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 CEO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오전 5~6시에 일어나 등산, 명상, 신문 읽기, 독서 등 저마다의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답했다. 글로벌 기업의 경영인들 또한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하게 지킨다. 워런 버핏과 그의 투자 파트너 찰리 멍거는 서너 종의 신문을 읽는 것으로,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와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트위터의 잭 도시는 매일 약 8킬로미터를 걸어서 출근하며,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오전 10시까지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낸다. 이처럼 최고의 리더들은 업무의 효율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루틴을 활용한다. 그렇다면 《루틴의 힘》에 참여한 아웃라이어들은 어떤 루틴을 활용하고 있을까?

 

• “리드미컬한 업무 루틴을 만들어라” _토니 슈워츠, 생산성 컨설팅 회사 ‘에너지 프로젝트’ CEO

우리 몸은 약 90분 주기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역량 한계점에 도달해요. 즉 90분 동안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면 생리적으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거죠. 그래서 저는 제 집중력이 유지되는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일과 휴식을 취하는 패턴을 반복하여 에너지 소모와 회복을 리드미컬하게 만들었어요.(본문 48쪽)

 

• “자신만의 집중 시간대를 설정하라” _칼 뉴포트, 조지타운대학교 교수 · 《열정의 배신》 《딥 워크》 저자

매일매일 1시간이든 2시간이든 방해받지 않고 작업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 시간대’를 설정하고 이 시간 동안에는 절대로 딴짓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루틴으로 확립하면 날이 갈수록 몰입도가 커지고, 집중 시간도 수월하게 늘려 나갈 수 있습니다.(본문 66쪽)

 

• “이메일 관리 루틴으로 하루의 28퍼센트를 더 활용하라” _에런 디그넌, 디지털 전략 기업 ‘언더커런트’ CEO

매킨지글로벌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현대 지식 노동자는 이메일 관련 업무를 처리하느라 근무 시간의 28퍼센트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메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만 해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내 업무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에 필요한 이메일을 걸러 낸 후, 그 외에는 과감하게 버리는’ 이메일 관리 루틴을 확립했습니다.(본문 163쪽)

 

• “눈에 보이는 루틴으로 산만함 극복하기” _댄 애리얼리, 듀크대학교 교수 · 《부의 감각》 《상식 밖의 경제학》 저자

저는 그날그날의 작업량을 일기에 기록하거나 작업 결과물을 단계별로 저장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일이 얼마나, 어떻게 진척됐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나 스스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좀 더 목표에 집중하고, 집중력을 갉아먹는 딴짓에 신경을 덜 쓰게 됩니다.(본문 86쪽)

 

 

하기 싫어도 시작하고 결국 끝까지 해내게 만드는

습관보다 강력한 성공 전략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저런 결심을 했다가 며칠도 가지 못해 흐지부지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2020년 1월 국내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10명 중 6명이 새해 결심을 계속 지켜 나갈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 약 32퍼센트는 실제로 작심삼일에 그쳤고, 하루도 넘기지 못한 응답자도 20퍼센트나 됐다. 끝까지 해내고 목표를 달성한 이는 고작 2.5퍼센트뿐이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약속한 등수까지 성적을 올리고, 살을 빼거나 근육을 키우고, 목표한 독서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오래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이때 꼭 필요한 게 하기 싫어도 일단 시작할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실행력, 그리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도 끝까지 해내는 지속력이다. 여기 《루틴의 힘》 필자들의 특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 “무조건 자주 하는 것이 최고의 루틴” _그레첸 루빈, 습관 전문가 · 《무조건 행복할 것》 저자

저는 1년 365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씁니다. 15분 정도로 짧게 작업을 끝마치는 날도 있지만 결코 하루도 건너뛰지 않지요. 왜냐하면 아무리 적은 시간, 적은 분량이라도 매일매일 실행하면 하루치 성과나 작업량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잘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어쨌든 하자’고 생각하면 시작하는 게 훨씬 수월해집니다.(본문 23쪽)

 

• “하기 싫다는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야 진짜 전문가” _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일하고 싶을 때에만 창의적인 사람은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하기 싫다는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무조건 수행해야 하지요. 자신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파는 일, 즉 세일즈 측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행 계획을 세울 때 이 부분을 소홀히 하면서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어불성설입니다.(본문 40쪽)

 

• “자극 루틴으로 언제든 원할 때 시작하자” _마크 맥기니스, 창작 컨설턴트

‘자극 루틴’은 일을 시작할 때 항상 같은 복장을 착용하거나, 같은 음악을 듣거나, 동일한 방식으로 책상을 정리하는, 일종의 의식과 같은 준비 과정입니다. 저도 저만의 자극 루틴이 있는데요. 이 자극 루틴을 시작하면 ‘바로 지금’이 본격적으로 일에 착수할 시간임을 스스로 상기할 수 있습니다.(본문 34쪽)

 

• “오래가려면 특별한 수행 전략이 필요하다” _에린 루니 돌랜드, 생산성 컨설턴트 · 《일주일 혁명》 저자

복잡하고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다가 무의식적으로도 처리할 수 있는 단순 업무를 만나면 우리 뇌는 긴장이 완화되고 여유와 에너지가 재충전됩니다. 그래서 저는 업무 계획을 세울 때 복잡 업무와 단순 업무를 번갈아 배치해서 생산성과 효율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조절하지요.(본문 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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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소개

저자 : 댄 애리얼리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경영대학원, 신경과학과, 의대 등에 두루 적을 두고 있다. MIT 미디어랩과 경영대학원 방문교수이자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연구원이기도 하다.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보다 현실적으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참신하고 탄탄한 이론을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소장 경제학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전문지 <포천>이 최근 선정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신진 경영 대가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텔아비브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 학위를,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다양한 연구 업적은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보스턴 글로브> 등 유수의 매체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의 첫 번째 저서인 《상식 밖의 경제학Predictably Irrational》은 행동경제학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매력적이고 기발한 실험들과 함께 담은 이 한 권의 책으로 그는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경제 주체는 늘 합리적인 존재라는 기존 경제학의 대전제에 관한 근본적 회의감을 논리적이고 참신하고 설득력 있게 제기했기 때문이다. 

저자 : 그레첸 루빈

늦잠 자는 습관, 일을 미루는 습관, 정리를 못하는 습관, 기분이 나쁠 때마다 폭식하는 습관 등 고치고 싶지만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에게 진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파하는 습관 전문가다.
예일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동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예일 법률 저널》(Yale Law Journal)의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미국 최초의 연방 대법원 여성 대법관인 샌드라 데이 오코너의 보좌관으로 일했고, 연방통신위원회 의장 리드 훈트의 수석 고문을 지냈다. 법률과 다양한 연구 자문을 하는 일이 보람 있었으나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글쓰는 일임을 깨달은 저자는 과감하게 직업을 바꾸고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현재 습관과 행복, 인간의 본성과 변화에 집중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으며 여러 기관, 모임과 협력하여 습관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무조건 행복할 것》을 비롯해《처칠을 읽는 40가지 방법》, 《집에서도 행복할 것》, 《지금부터 행복할 것》 등이 있다.

저자 : 세스 고딘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CEO를 역임했다. 요요다인과 스퀴두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그는 보석 같은 통찰력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읽고 누구보다 앞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고안해냈다.
그는 스스로를 ‘작가와 기업가, 무엇보다도 교사’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마케팅에 관한 그의 깊은 통찰을 대중에 나누어주고, 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보랏빛 소가 온다》 《마케팅이다》 등 19권의 책을 썼으며 전 세계 3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저자 : 칼 뉴포트 외

  현재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칼 뉴포트는 아이비리그 우등생 클럽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 회원 출신으로 2004년 다트머스대학교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2009년 MIT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MIT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치고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분산 시스템 이론을 전문 연구 분야로 두고 있다. 고교 시절 이미 친구와 함께 웹 디자인 회사를 설립했으며, 대학원 재학 당시 시작한 블로그 ‘스터디 핵스’는 현재 학습 및 커리어 관리 분야에서 최고 인기 블로그로 자리 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졸업 전에 성공적인 학습법에 관한 두 권의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학생활백서》와 《대학성적 올에이 지침서》를 출간해 주목받았고, 하버드, 프린스턴, MIT, 다트머스, 미들버리, 조지타운, 듀크 등의 명문대에 초청받아 ’대학 생활에 성공하는 법’에 대해 수차례 강연하면서 미국 최고의 진로 멘토로서 입지를 굳혔다. 《열정의 배신》의 핵심 내용은 2012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 〈열정을 따르라고? 열정이 당신을 따르게 하라〉에 담겨 있는데, 이 칼럼은 당시 《뉴욕타임스》에서 ‘이메일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 자리를 일주일 이상 지켰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아마존 커리어 관리 및 구직 분야에서 5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800-CEO-Read ‘최고의 비즈니스서’, 글로브앤메일 ‘올해의 TOP 10 자기계발서’, INC 매거진 ‘기업가를 위한 최고의 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6년 TED 강연 〈소셜 미디어를 끊어야 하는 이유〉(현재 조회 수 500만 뷰 이상) 이후 내놓은 《딥 워크》와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통해 집중력과 몰입, 디지털의 영향에 관한 문제를 꾸준히 제기 중이다. 유명 블로거임에도 불구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이제껏 한 번도 개설하지 않았다고 한다.

역자 : 정지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영어를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문학(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영상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번역 일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책이 좋아 출판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부두에서 일하며 사색하며》 《시작과 변화를 바라보며》 《우리 시대를 살아가며》 《한 걸음의 법칙》 《영혼의 연금술》 《인간의 조건》 《마음대로 고르세요》 《하이라인 스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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