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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회적기업가 12인의 아름다운 반란

청춘,
착한 기업 시작했습니다
 


270여쪽 / 13,800원 / 11월 11일 출간 예정
 
 





 
손님 없던 전통 시장의 상인, ‘라디오스타’로 문전성시를 이루다
폐가구를 수선하다 ‘삶의 질’ 높이는 인문학 공방을 열다
딱정벌레 마니아, 빌딩 옥상에서 양봉을 시작하다
 
청년 사회적기업가 12인, 열정과 혁신으로 세상을 뒤집다!
 
“저는 대학에 입학한 첫날, 제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직감했어요. 부모님은 당연히 전공 분야를 살려 취업하겠거니 하셨지만, 전공이 맞지 않지 않으니 마땅한 직업을 기대할 수도 없었죠. 그러다 우연히 미술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연예인처럼 미술작가에게도 팬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기획사 에이컴퍼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된 겁니다.” - 아티스트 팬클럽 모집! 미술계의 아이돌을 키우다, 정지연의 에이컴퍼니
 
우리 직원들은 사회적기업이니까 희생해야 하고 배고파도 된다는 말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더 혁신적이어야 해. 그러면서 돈도 더 많이 벌어야 해.” 세상에 없는 비즈니스를 하면 공정한 영업을 하면서도 충분히 이윤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패스트 패션 정글에서 윤리적 패션을 외치다, 김방호의 오르그닷
 
“커피 찌꺼기에서 과연 버섯을 키울 수 있을까 궁금했다가 성공했을 때의 기쁨, 버섯 키트를 디자인하고 만들어서 첫 제품을 팔았을 때의 희열, 목표했던 그런 단계들을 하나씩 올라가고 있다는 성취감이 저를 움직이는 동력입니다. 꿈은 변해 갑니다. 더 큰 꿈을 꾸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해야 할지,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모두 희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누가 만들어 놓은 과정만 밟아서는 그런 보람을 느끼지 못합니다.” - 커피 찌꺼기에서 태어난 ‘버섯 친구’, 이현수의 꼬마농부
 
 
청년 보노보들이 이끄는 새로운 사회적기업 12
정지연ㆍ에이컴퍼니 : 미술계의 아이돌을 키우며 예술의 대중화를 꿈꾸다
안연정ㆍ문화로놀이짱 : 재활용 공방과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명랑에너지발전소
김동하ㆍ토크앤플레이 : 지역 주민을 연극에 참여시켜 세대간 ‘소통’을 이루다
권태훈ㆍ모두커뮤니케이션즈 : 꿈 잃은 청소년의 진로를 찾아 주는 무료 잡지를 펴내다
유정호ㆍ소셜코어 :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는 아름다운 책 만들기
김방호ㆍ오르그닷 : 친환경 옷에서 패션 플랫폼 구축까지, 세상에서 가장 착한 옷을 만들다
이현수ㆍ꼬마농부 : 커피 찌꺼기로 키우는 버섯으로 지구까지 생각하다
한이곤ㆍ비틀에코 : 옥상 정원, 빌딩 양봉으로 만드는 곤충과의 달콤한 동거 대작전
김승일ㆍ시장과사람들 : ‘상인 DJ’와 ‘줌마불평합창단’으로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만들다
이의헌ㆍ점프 : 직장인과 대학생, 청소년의 멘토링 삼각 연대가 만드는 지식 나눔 릴레이
김기도ㆍ에스이앤티소프트 : IT 교육으로 탈북 청년의 사회 적응과 취업을 돕다
신현욱ㆍ팝펀딩 : 저신용자부터 정치인까지, 차별도 문턱도 없이 맞이하는 소셜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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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착한 기업 시작했습니다』 서평단 모집
 
모집 인원 : 5명
모집 기간 : ~11월 8일 13시까지
선정 방법 : 추첨
발표 : 11월 8일 14시 이후

신청 방법 : 홈페이지 로그인 후 아래 참가신청 버튼을 누르고 요청 정보를 입력하세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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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약속 : 11월 24일까지 서평 작성 후 서평단 당첨자 공지 아래 댓글로 서평 링크줄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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