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키 알림판 > 공지&이벤트

마감 서평단 모집 :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작성자 : 도서출판 부키 등록일 : 2014-10-08 조회수 : 16564  

 *마감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2개 ‘핫 시티’에서 발견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김영호 지음 / 340여쪽 /  15,800원
(10월 17일 출간 예정)
 
 



이 사람들, 장사 참 잘하네!
‘장사 공화국’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세계의 장사 노하우와 트렌드 소스

 
* LA 다저스가 홈구장에서 핫도그를 파는 이유는?
* 손님이 메뉴를 고를 수 없는 복불복 식당이 있다?
* 사라졌던 맞춤 양복점이 부활하는 이유는?
* 스위스 국민의 3분의 1이 생협 조합원이라고?
*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손님이 직접 전을 부친다?
* 일본 편의점에서는 컵라면을 먹을 수 없다?
* 100년이 넘은 항만 창고가 어떻게 복합 문화 공간이 됐을까?
* 30분에 1만 원을 내면 전기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다?
* 월마트에 도전장을 낸 알디 매장에는 코카콜라가 없다?
* DIY 전문점 이케아에서 왜 맥주를 만들까?
* 포도밭 한 평 없는 홍콩은 어떻게 와인 허브가 됐을까?
 
세계 어디를 가든, 단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장사로 먹고살기 힘들다. 그런데 불황 중에도, 트렌드가 급변하는 와중에도 버텨 내는 사업이 있고 점포를 지켜 내는 가게들이 있다.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까지 끊임없이 몰려드는 핫 시티에서 이들은 어떻게 자리를 잡고 변신과 진화에 성공했을까?
 
 
예측 불허의 서비스가 은근히 매력적이다?
뉴욕의 식당 모모푸쿠는 인터넷을 통한 예약만 받는다. 손님은 예약을 하고도 자신이 최종 12명의 손님에 포함됐는지 1주일 전에야 비로소 알 수 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자신이 무슨 음식을 먹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손님이 메뉴를 선택할 수 없으며 오직 주방장이 해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 물론 메뉴가 만날 바뀌므로 지난번에 먹은 음식에 또 한 번 ‘걸릴’ 염려는 없다.
 
푸드 트럭 열풍을 몰고 온 코기 트럭의 비결은 SNS
코기 타코 트럭은 코기를 만드는 사람들의 환한 미소와 코기를 먹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렸다. 트위터로는 트럭이 어디로 이동하는지와 같은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월 ○○일 ○○시부터○○시까지 ○○○에 코기가 방문합니다. 많은 호응 바라며, 친구들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이 문자를 받은 ‘트친’들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다시 리트위트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LA 젊은이 사이에 입소문이 났고, 차츰 흥미진진한 이벤트 성격을 띠는 외식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독일 슈퍼마켓
독일 대형 슈퍼마켓 체인 에데카는 독일 남부의 소도시 잉골슈타트에 고령자 전문 슈퍼마켓 ‘에데카 50+’을 열었다. 잉골슈타트에 퇴직한 50대 이상의 고령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 것이다. 주력 고객층에 맞춰 일반적인 매장에 비해 낮은 선반과 계산대를 설치했고, 바닥도 눈이 부시지 않게 신경 썼다. 또 작은 글씨로 된 상품 정보를 읽지 못할 것에 대비해 쇼핑 카트에 돋보기를 달기까지 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서평단 모집

인원 : 5명
기간 : ~10월 16일(목)
발표 : 10월 17일(금)


신청방법
1. 아래 참가신청을 누르세요.
2. 정보를 입력하신 후 요청사항에 리뷰를 작성할 웹서점+웹서점 아이디, 혹은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세요. (웹서점의 경우 아이디도 꼭 적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주의사항
1. <철학 브런치> <쏟아진 옷장을 정리하며> 서평단은 2순위입니다.
2. 지금까지 부키 서평단으로 당첨되신 분들 중 리뷰를 작성하지 않은 분은 서평단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서평단의 약속
1. 11월 2일까지 리뷰를 작성한 후 해당 도서 서평단 당첨자 발표 포스트 아래에 리뷰 링크줄을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