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키 알림판 > 공지&이벤트

마감 서평단 모집 :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작성자 : 도서출판 부키 등록일 : 2015-09-21 조회수 : 18555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네안데르탈인에서 데니소바인까지

 

스반테 페보 지음 ㅣ 김명주 옮김

 * 9월 25일 출간 예정
 


 

게놈 연구로 인류 역사를 다시 쓴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의 고대 DNA 발견 이야기!

 

 

왜 인간은 살아남은 반면 네안데르탈인은 멸종했을까

고생인류와 현생인류를 다른게 만든 게놈은 무엇일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유전 인자는 어떤 것일까 

 

 

<책 소개> 

 

1980년대 초 고대 이집트 미라의 DNA 염기 서열을 알아내기 위해 송아지 간을 사다가 실험한 것을 시작으로, 좋은 시료를 얻으려 종횡무진 뛰어다니고 다른 연구팀과의 경쟁으로 악몽에 시달리며 학술지 발표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우여곡절 등 저자의 지난 30여 년의 연구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또한 이 책은 대규모 과학 프로젝트의 전율과 중대한 발견의 흥분을 실감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중요한 과학적 발전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사>

 

고대 DNA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단연 스반테 페보다. 그는 지난 30년간 이 분야의 연구를 이끈 개척자다. 저자는 빼어난 글솜씨로 시의적절하게 이 책을 펴냈다.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을 보여 주는 창이므로 꼭 읽어야 한다. - 『네이처』

 

 

고유전학의 발달과 이를 가능케 한 기술적 혁신을 저자는 개인적인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저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는 독자라 할지라도 이 책이 고대 DNA 연구 발전에 대한 독보적인 저작임을 알게 될 것이다. - 『사이언스』

 

이 책은 제임스 왓슨의 『이중나선』에 비견된다. (…) 두 책 모두 과학적 발견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하면서 과학이 이성적 사고와 지식의 공유 외에도 열정과 야망, 경쟁심으로 이끌어짐을 보여 준다. (…) 독자들은 그 어떤 소설보다도 묘하게 재미있는 삶의 이야기에 사로잡히게 된다. -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저자 소개>

 

스반테 페보

 

1955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열세 살 때 어머니를 따라 이집트에 다녀온 후 고대사에 매료되어 웁살라 대학교에서 이집트학을 공부했다. 이후 분자생물학으로 방향을 바꿔 바이러스 관련 연구를 시작했는데, 대학원생이던 1981년부터 지도 교수 몰래 고대 이집트 미라 연구에 나서 미라의 DNA를 추출하고 염기 서열을 분석하여 1985년 『네이처』에 발표했다.

 

2006년 네안데르탈인 게놈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4년 만인 2010년 드디어 네안데르탈인의 핵 게놈 해독에 성공하여 이를 『사이언스』에 발표했고, 같은 해 시베리아 남부의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뼈의 게놈을 해독하여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고생인류임을 확인하고 이를 『네이처』에 발표했다.

 

그는 고대 DNA 연구로 여러 과학상을 받았는데 특히 2011년에는 매년 『사이언스』에 발표된 최고의 논문 저자들에게 주는 뉴컴클리블랜드 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에 꼽혔다.

------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서평단 모집


인원 : 5명
기간 :  ~9월 29일 (화) 까지
발표 : 9월 30일 (수) 

*신청방법
1. 아래 이벤트 신청 버튼을 누르세요. (회원 로그인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2. 정보 입력 시 요청사항에 리뷰를 작성할 웹서점 + 웹서점 아이디, 혹은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세요. 
(꼭 적어주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1. <세계사 브런치>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부키 서평단은 2순위 입니다. 
2. 지금까지 부키 서평단으로 당첨되신 분들 중 리뷰를 작성하지 않은 분은 서평단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서평단의 약속
10월 14일 까지 리뷰를 작성한 후 해당 도서 서평단 발표 공지 아래에 리뷰 링크줄을 적어주세요. (꼭 이 과정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