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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서평단 모집 : 세상 고쳐 쓰기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기업가 21인의   
작성자 : 도서출판 부키 등록일 : 2012-02-28 조회수 : 2893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기업가 21인의
세상 고쳐 쓰기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기업과 ‘선함’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무한 경쟁 시대, 약육강식의 정글에서 살아남는 것이 우선이기에
‘이윤 극대화’는 기업의 당연한 생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업과 ‘선함’ 기업과 ‘사회적 가치’가 2인 3각으로 함께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세를 불려가는 ‘착한 기업’ 사회적기업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 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은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다’는 속담을 거부합니다.
‘사람처럼 벌고 사람과 함께 나누는’ 길을 택했습니다.
 
고용 없는 성장과 양극화 시대,
사회적기업가들은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꿈꿉니다.
 

오늘 이 세계가 못 마땅하지만
대안이 없다고 좌절하는 독자들에게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자본주의가 가능하다고 믿으며 세상을 고쳐 쓰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그러다 문득 두려움이 밀려들었다. ‘이것이 진짜 이 사람들을 돕는 일일까? 이 사람들끼리 잘살 수 있는데 우리 때문에 이들의 오랜 문화와 전통이 무시되거나 사라지는 건 아닐까?’ 양동화 간사의 고민을 들은 한 청년이 이렇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변화는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습니다. 그걸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건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세상 다른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_커피 한 잔으로 만들어 낸 ‘나비효과’, 카페 티모르
 
한겨울에는 기온차로 비닐하우스 안에 물방울이 많이 맺힌다. 그래서 가장자리에 앉아 수확 작업을 하면 옷이 다 젖는다. 이 때문에 하우스 안에서는 안쪽에 앉으려는 미묘한 자리다툼이 일어나곤 한다. 그런데 어느 한 사람이 먼저 와서 말없이 가장자리에 앉기를 겨울이 지나도록 계속했다. … 이런 일이 3개월, 6개월 계속되면서 작업자들 사이에 변화가 생겨났다. 다른 작업자들도 말없이 남을 위해 조금씩 손해나는 일을 하게 된 것이다. _ 농사지어 우리부터 잘 먹고 잘 살자, 새벽영농조합법인



서평단 모집 기간 : ~ 3월 5일(월요일)
서평단 모집 인원 : 5명
서평단 선정 방법 : 추첨
서평단 발표 : 3월 6일 (화요일)
서평 작성 마감일 : ~3월 21일(수요일)까지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및 [가족의 두 얼굴] 서평단에 당첨되신 독자들은 죄송하지만 이번 서평단에서는 2순위입니다. (신청 가능합니다만, 선정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지 않을 경우에만 기회가 돌아갑니다.)

*서평단 응모 방법 : 아래 참가신청을 누른 후 책 받을 주소 및 전화번호 등 정보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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