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세요?

2011년 7월 『지난 10년, 놓쳐서는 안 될 아까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놓치기엔 아까운 책을 발굴해 소개하는 부키의 기획 '아까운 책' 연례 발간에 앞서 2000년대 첫 10년을 결산한 책이었습니다. 문학, 인문, 사회, 경제경영, 과학, 문화 등 6개 분야에서 우리 시대의 내로라하는 글쟁이, 서평 전문가, 학자 46인이 서가 한켠에 소중히 간직하던 책 48권을 뽑았었지요.




2012년 4월, 드디어  『아까운 책 2012』가 출간되었습니다.
2011년 출간된 4만여 종의 책 중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들지 못한 대다수 책 중에서 각 분야 전문가 50명이 각자 뽑은 '아까운 책'을 추천하고, 그 책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책을 어떤 이유로 '아까운 책'으로 추천한 것일까요?

 『아까운 책 2012』에 실린 책 하나하나가 필자들에겐 2011년 발견한 귀한 별입니다.
저마다 지극히 주관적이지 않았다면, 발견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들의 서평을 읽다가 독자들 또한 반짝 반짝 빛나는 별 하나를 발견한다면,  『아까운 책 2012』의  소임은 다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묻습니다.

당신이 뽑은 아까운 책은 무엇입니까?

2012년 출간된 책 중에  아까운 책을 뽑아주십시오.

아직은 이르다 싶지만 베스트셀러에 들 수 있을지 없을지는 가늠이 될 테니까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이 있을 테니까요.
 

덧글 형식은 이렇습니다.

책 제목 / 지은이 및 옮긴이 / 출판사명 / 출간년월일

아까운 책으로 추천하는 이유(간단해도 좋습니다)
 

당신의 아까운 책 리스트는 

 『아까운 책 2013』 기획편집팀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덧글로 적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세 분께   『아까운 책 2012』를 보내드립니다.

2012년 출간작이어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참, 이 공지 아래는 답글을 달지 않음을 이해해주십시오.
(『아까운 책 2013』 기획편집팀에게 전달하기 편하도록^^)

1차 이벤트 마감 및 당첨자 발표

구벗달 님
투리 님
한방블르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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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soo@bookie.co.kr 로 책을 받으실 수 있는 성함과 주소(연락처)를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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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벤트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2012년 당신의 아까운 책을 추천해주세요!


추천 기간 : 2012년 12월 31일까지

참여해주신 분들 중 3분을 추첨해
[아까운 책 2013]이 출간되면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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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벤트도 마감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