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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서평단 모집]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 : 절망의 문턱에서 희망을 갖기까지 엄마들의 여정   
작성자 : 도서출판 부키 등록일 : 2012-07-13 조회수 : 3576  
어느 날 엄마들이 맞닥뜨린 전혀 다른 세상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



내 아이에겐 장애가 있습니다.


장애자녀를 갖는 순간 세상은 하루아침에 딴 세상이 된다.
그럼에도...
엄마니까!! 사랑하니까!!  아이와 오늘도 웃는다!

“저 집에 장애가 있는 아이가 있데요!” “ 어휴, 저 집 부모 안됐네. 얼마나 속상할까?” 우리들이 흔히 짐작하듯 장애는 곧 불행이고 비극일까. 정말이지 키워보지 않고서 지레짐작으로 말하지 말라. 어떻게 이토록 사랑스런 아이들이 있는지…. 이 책에 나오는 12명 엄마들이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키워본 사람만이 안다.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건 나와 다른 게 아니다. 다소 불편함을 안고 살아야 할 삶의 조건일 뿐이다. 아이들 장애 등록을 하기 위해 여러 번 병원과 관청을 오고 가야 하고, 내 아이의 안정된 생활과 꿈을 위해 발품을 팔고 찾아다닐 수밖에 없는 엄마들. 12명의 장애 자녀 엄마들의 좌충우돌 씩씩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엄마는 강하다!
-김미화 방송인, CBS <김미화의 여러분> 진행

가장 소중한 역할을 맡은 장애아의 엄마들은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보물을 가졌습니다. 이 귀중한 보물은 엄마의 숨겨진 눈물에 의해서 정화되어 더욱 빛납니다. 아무나 감당할 수 없는 특수임무를 수행 중인 이 책의 주인공인 열두 명 엄마들의 이야기에 이 땅의 엄마에게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귀 기울였으면 합니다.
-우갑선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 엄마

이 책에는 모성의 꽃향기가 가득하다. “장미 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시 많은 나무에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고 생각하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그렇다. 장미 향기는 꽃잎에서 나는 게 아니라 가시에서 난다. 장애 자녀를 둔 엄마의 사랑의 고통에서 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모성의 본질이 희생이라는 사실이 이처럼 마음속 깊이 와 닿은 적이 없다. 그래서 ‘신의 사랑에는 모성적 측면이 있다.’는 말을 ‘모성에는 신의 사랑이 숨어 있다.’라는 말로 자꾸 바꾸어서 생각하게 되었다.
-정호승 시인

산 너머 삶, 아이 너머 엄마!
모든 걸 끌어안는 이름이 바로 엄마입니다.
12명의 엄마들, 그 왁자지껄한 속내에서 뜨거운 삶을 만납니다.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먼저 읽을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 : ~ 7월 19일(목요일)
모집 인원 : 5명
선정 방법 : 사다리타기
서평단 발표 : 7월 20일 (금요일)
서평 작성 마감일 : 8월 3일(금요일)까지

신청방법

아래 참가신청을 누른 후 책 받을 주소 및 전화번호 등 정보를 입력하신 후 반드시 기타 요청 사항을 적는 메시지창에 서평을 작성할 웹서점 아이디 혹은 개인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세요.
(이 정보를 적지 않아 서평단 사다리타기에서 제외되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잊지 마시고, 꼭 적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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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의 약속 : 8월 3일(금요일)까지 서평을 작성하시고 부키 홈페이지 덧글 등으로 서평 게재 주소를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많은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 [노동의 배신] 및 [요통 탐험가] 서평단에 당첨되신 독자들은 죄송하지만 이번 서평단에서는 2순위입니다. 아, 그리고 당연히 서평단에 뽑히시고도 리뷰를 작성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서평단 사다리타기에서는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