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읽는 가정경제 교과서!!
대박의 환상 대신 소박하지만 현실적인 재무 설계를 통해 '진짜 부자' 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을 통해 돈을 많이 버는 법이 아니라 꿈을 이루고 행복을 만들어 가는 돈 관리법, 적게 쓰고 많이 행복해지는 똑똑한 소비법을 배울 수 있다.
진짜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부동산 광풍에 펀드 열풍까지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은 ‘부자 만들기’에 빠져 있다. 그러나 돈이 많아도 만족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진짜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라는 저자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다.
그렇다면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진짜 부자, 행복한 부자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재무 설계’를 답으로 제시한다. 재무 설계는 어디에 투자하면 얼마를 벌 수 있다고 떠드는 허황된 재테크와는 다르다. 꿈을 향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언제 어떻게 돈을 벌고 써야 할지를 합리적, 현실적으로 계획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가계부’로 불안한 미래를 헤쳐 나가자
가정경제를 책임진 가장이라면 더더욱 재무 설계가 필요하다. 밑 빠진 독처럼 들어가는 아이들 교육비, 평균 수명은 길어지는데 고용은 더욱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노후 자금을 마련할지, 은퇴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조차 막막하다. 금융사와 언론에서는 이런 불안감을 부추길 뿐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이 책에 나오는 네 친구 하늘, 재벌, 광수, 문식도 마찬가지다. 빚을 내어 아파트도 사고 펀드에도 투자해 보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지 않는다. 이런 친구들에게 하늘은 ‘아버지의 가계부’를 보여 준다. 하늘의 아버지는 가계부를 쓰면서, 전세 자금과 아이들의 교육비 등 장래에 들어갈 돈을 꼼꼼하게 계산한 뒤 그에 맞춰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 나갔다. 또 제2의 인생도 설계했다. 가계부는 단순한 금전출납부가 아니라 가족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꿈 일기’인 셈이다.
<차례>
개정판에 덧붙여•다시 아버지의 가계부를 펼치며 4
머리말•가계부에서 발견한 네 가족의 희망 이야기 9
미래를 준비하는 여행
무계획 인생들, 미래가 불안하다 19
절반의 인생 평가표, 돈을 제대로 말하자 28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라 돈을 통제하는 행복한 부자 59
재테크 뛰어넘기•불황에 더 빛나는 가계부 76
나간 돈 들어온 돈, 적기만 해도 달라진다 77
부부가 함께 쓰는 지출 일기 79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쓰자 81
소비 예산을 세워 지출을 관리하라 83
엄마는 가계의 재무 전문가 85
아이는 부모에게 경제 습관을 배운다 87
나의 경제 성적은 몇 점? 89
아버지가 남긴 지혜
낡은 가계부 그러나 위대한 유산 97
행복한 돈 이야기, 미래의 그림에 답이 있다 112
노후 그 막연한 공포 123
집으로부터 자유로운 새 삶을 위하여 146
적게 쓰면 미래뿐만 아니라 당장 행복해진다 161
재테크 뛰어넘기•다운시프트로 인생을 즐겨라 183
소유와 소비를 줄이면 자유를 얻을지니 184
‘이념적 소비’ 내 지갑 지키는 지혜 188
승자 독식 재테크로 내몰리는 중산층 191
새로운 출발선에서
저축, 새로운 감동과 구체적 희망 197
이제 다시 시작이다 205
재테크 뛰어넘기•저축은 희망의 씨앗 214
오늘과 내일이 모두 행복해지는 ‘꿈 통장’ 217
‘돈의 인문학’을 교육하는 사회적 기업 (주)에듀머니 대표이다.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 아니라 꿈을 이루고 행복을 만들어 가는 돈 관리법, 적게 쓰고 많이 행복해지는 똑똑한 소비법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버지의 가계부』를 비롯한 ‘가계부 시리즈’와 『나의 특별한 소방관』 『착한 소비의 시작 굿바이 신용카드』 『돈에 밝은 아이』 등의 책을 썼다. 또 SBS 〈잘살아보세〉 〈그것이 알고 싶다〉, KBS 〈경제비타민〉, MBC 〈경제매거진 M〉, EBS 〈부모특강〉, KBS 라디오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해 바른 돈 관리법과 소비법을 알려 왔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는 ‘위드세이브 통장’을 함께하고 있으며, 채무자 연대 조직 ‘빚을 갚고 싶은 사람들’(빚갚사)을 조직해 가계 부채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